지난주 금요일에 시작해서, 이제 일주일이 되었다.
(ep.0 링크는 여기: https://www.afoodieelia.com/2026/03/wegovy-pill-ep0.html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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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냥 썸네일 하나도 없는건 좀 머쓱하니까. 친한 동생이 디펜스에 성공해서 박사님 된 기념으로 마신 술. |
금요일에 처음 먹었을 때는, 속이 엄청 더부룩하고, 약간 숙취가 있는 것처럼 머리도 약간 띵해서, 밥을 잘 못 먹었다. 그리고 겁이 나기도 하고 해서... 80%씩만 먹었던 것 같다.
그래서, "아 이렇게 해서 살이 빠지는건가?" 했는데,
토요일부턴 또 약을 먹어도 크게 느낌이 없는 것 같았다.
그래서 토요일 일요일 야무지게 평소처럼 먹었다.
월요일도 야무지게 점심 먹고, 저녁에 술자리가 있어서 나갔는데, 술과 안주를 먹는데, 술을 온더락스 잔 한 잔에 얼음과 채운 위스키를 한 잔을 채 못 마셨다.
좀 마시니까 머리도 좀 아픈 거 같고, 속도 좀 더 배부른 거 같아서, 그냥 한 잔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자리를 파했다.
그 날 이후로 화 수 목은 전체적으로 다시 첫날처럼 배가 더부룩한 느낌이었다.
뭔가 소화가 다 되어야 하는 시간인데, 그리고 배가 꽉 차지 않은걸 내가 아는데,
배 말고 위 쪽이 뭔가 막혀있는 듯한 느낌?
그래서 잠을 잘 때 약간, 뭔가 먹고 바로 누웠을 때의 기분이 들길래,
불편해서 오늘은 저녁을 일찍 조금만 먹고, 축구를 하고, 다시 조금 배고프지만 여전히 위가 막혀있는 느낌은 있어서 뭘 안먹고 누워보려고 한다. 그러면 괜찮아 질런지...
배는 분명히 비었다는걸 내가 아는데, 위가 막힌 이 느낌이...
이걸로 인해 덜 먹어서 살이 빠지니까 좋은거라고는 생각하긴 하는데, 약간 불쾌한 느낌도 같이 있어서, 이게 좋은건지 아직은 잘 모르겠다.
아무튼 한 달 1.5mg 복용 후 다음 레벨로 올리든 말든 해야하는데, 더 먹어봐야겠다.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